비문증 증상 및 비분증 치료법

 

 

나이가 들면서 여러가지 몸의 이상신호가 생기는 것 같다. 그런데 그 중 하나가 눈의 문제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 걸까? 눈에 이상한 헛것이 보일 때가 있는데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신경성이라고 한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비문증 이라는 질병이라고 한다. 여러가지 사설을 보니 최근에 비문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나역시 이게 비문증인가 싶기도 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았고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다. 


비문증은 눈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시야에 아무런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먼저 혹은 기어다니는 유충같은 것이 보이는 현상을 말하며, 때로는 점 선 등이 시야에서 보여 둥둥 떠다니는 듯한 현상을 말한다.

 

 

비문증의 특징은 보는 방향에 따라 이런 것들도 같이 움직이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비문증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면서 눈에 안압이라든지 여러 부분에서 노화되는 현상을 겪게 되는데 이때 안구의 유리체에 해당되는 부분의 변화가 이런 문제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유리체는 눈안의 젤 같은 특수한 물질인데 노화됨에 따라 이 부분이 액체화되며 시신경과 분리됨에 따라 투명한 상태가 흐릿하고 탁하게 변화되면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일부분이 가려지거나 반사되면서 생기는 점, 선들을 사람들이 인식하게 되면서 생기게 된다. 



비문증은 도상검안경으로 안구의 망막을 조사함으로서 확인이 가능한데 보통 시신경 근처에서 시신경과 분리된 유리체를 볼 수 있으며 그 외 작은 부유물들이 보이게 된다.  이런 것들은 대부분 육안으로 식별이 되지 않을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이런 장비가 필요하다. 


비문증이 발생하는 시기는 특정하지 않으며 노화가 일어남에 따라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사람들의 경우 노화가 발생하는 시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일정한 시점이 있다고 말하긴 어려우며 대체로 갑자기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 걸로 알려져 있다.

 

 

어느 날 자다 일어나서 갑자기 발생했다고 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게 바로 비문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비문증이 일종의 단순 노화 현상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비문증이 심리적 원인이 있다라는 분석도 있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을 취할 경우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일부 의사들은 환자에게 지속적으로 먼 산을 보거나 좋은 음악을 들으면서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것을 권유하며 시간이 되면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추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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