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E 시험이란

 

 

제가 지금까지 포스팅했던 PTE는 어떤시험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공인 인증 시험으로 가장 많이보는 게 토익, 토플인데요~

PTE는 토플과 같은 공인인증 시험으로 토플과 조금 다르고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수년동안 토플을 본 제가 느낀 바로는 토플은 좀 skill적인 면이 많은데, (토익은 더 그런거 같아요, 스킬 많이 익히면 잘나오는....근데 또 점수의 한계는 있는....), PTE 시험은 정말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시험 형식은 토플과 비슷하게 speaking writng, reading, listening으로 구성되어있어요.

근데 문제 스타일은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예를들면

speaking- 문장 듣고 그대로 읽기, 간단한 실생활 질문에 대한 답하기, 그래프나 표를 보고 분석해서 설명하기 등 문제가 나오는데요, 강의나 질문에 대한 답만 요구하는 토플보다 더 실생활에서 쓸수 있는 문제에 대한 스피킹을 더 많이 필요로하는것 같아요.

만약 외국에서 수업을 들으면 프레젠테이션을 많이하는데 그 때 저런 그래프나 표 분석능력이 크게 작용할 것 같아 좋은 연습이 될것 같아요

writing- 에세이는 토플과 비슷하게 주제를 주고 쓰는 내용이 나온답니다. 어떤 주제에 대해 나의 생각 밝히기 식의 문제가 나오는 것 같아요

reading- 보통 읽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 등의 리딩 문제 뿐 아니라, 리딩 문제중에 신기했던게, 글을 읽으면서 빈칸에 단어를 집어 넣는게 있었습니다. 쉽다고 넘기기 쉬운 스펠링이나 문맥의미를 잘 생각해 보게 하는 문제들이 잇었어요

listening- 리스닝에서도 지문을 듣고 그대로 단어를 쓰거나 문장을 받아 적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문제였는데, 저희가 어릴 때 국어를 처음 배울 때 받아쓰기를 하게 되는데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받아쓰기를 하면서 어떻게 문장을 써야할지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렇게 시험을 보면 3시간 정도 걸리게 되는데요 중간에 쉬는 시간에 쉬지 않으면 더 줄어 들 수있답니다^^

제가 PTE 시험에 대해 좋았던 점은 실생활에 도움되는 구성방식의 시험뿐 아니라 시험 예약이 쉽고 또한 결과 또한 빨리 나온다는 점이었는데요

그전에 토플을 볼 때는 정말 전쟁처럼 시험예약을 하고 시험을 치고 결과를 기다릴 때도 너무 오래걸려서 초조했는데 PTE는전혀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물론 단점도 있긴 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PTE란 시험이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공부할수 있는 자료도 시험을 볼 수 있는 장소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토플과 비교한다면 공부할 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외국에서도 인증이 되기 때문에 PTE 는 그만큼 장점이 있는것 같아요~

여러분도 PTE 시험으로 자신의 영어 실력 잘 평가하시고 좋은 결과들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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